급 바다가 보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 어디를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 집에서 40분거리이고 해외여행가는 느낌으로다 영종대교를 가로 질러 네스트호텔에 도착했습니다. 국내 첫 디자인 호텔스 멤버에 선정된 호텔이라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예약을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또 와야겠다. 추천하고싶다. 생각하며 후기 써 본 적이 없는데 정성스럽게 진심을 담아 후기를 써내려가 봅니다. 먼저 디자인호텔스 선정기준을 보자면 디자인, 창의성, 경영, 서비스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전세계 최고의 디자인호텔을 선정하는 호텔 플랫폼으로, 매 년 400개 이상의 럭셔리호텔 중 단, 5%만이 ′디자인 호텔스 멤버′로 선정된다고합니다. 그러니 두 말 필요 없겠죠?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미슐랭가이드, 전세계 최고의 유명인사를 선정하는 포브스와 같이, 디자인호텔스는 이미 유럽여행자들이 호텔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선정된 이유를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여러분들도 꼬옥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 가입하시는 거 잊지마시구요~프로모션과 혜택이 풍성하더라구요~~ ^^ 저는 스탠다드 더블 바다전망+조식 으로 예약했는데 객실 바다뷰를 보며 잠들고 눈뜨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앙증맞은 웰컴초콜릿이 놓인 화이트베딩, 어메니티, 무료생수3병, 스마트티비라 넷플, 유투브를 시청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네스트호텔이라 더욱 좋았지요~호텔 주변 산책로와 호텔 조경, 인테리어가 아름다운 바다, 하늘, 바람, 소나무숲이 내내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 같아요. 도착 후 쿤스트라운지에서 커피 마시며 책을 읽는 시간도 너무 좋았는데 회원혜택 10% 할인도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수영장 이용은 하지 못했고 객실에서 내려다 보이는 수영장뷰와 산책하며 보이는 걸로 대리만족을 했어요~ 다음엔 꼬옥 이용해보려구요^^ 운동복도 미리 챙기지 못해 휘트니스센터는 눈으로만 ㅠ 좀 꼼꼼하게 확인하고 왔어야했는데 좀 아쉬웠지만 ？？ 사우나가 너무 좋았어요~ 노천탕까지^^완전요. 무료 이용이니 꼬옥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조식을 먹는 플라츠의 인테리어도 정말 굿굿입니다. 메뉴도 메뉴지만 통창과 계단식의 인테리어와 뷰때문에 정말 반했답니다. 오믈릿과 딥한 아메리카노, 연어샐러드, 베이커리는 개인적으로 취향에 맞아 더더 좋았습니다. 다음엔 룸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가든에서 웨딩이나 돌찬치 등 가족행사들을 하면 너무 분위기 있겠다는 생각도 하며 위치적으로나 호텔 컨디션과 규모가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공항 근처라 외국인분들도 많이 눈에 띄어 이국적인 느낌마저 들었네요~ 네스트호텔 관리가 계속적으로 잘 되어 꾸준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보며 재방문때 뵙겠습니다! [2025.07.02 | 스탠다드더블 오션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