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받거나 바람이 쐬고 싶을때 부천에 사는 저는 영종도로 가끔 1박을 하러 갑니다. 파라다이스도 1번 가보고, 인스파이어도 1번 가보고, 네스트는 5번정도 갔습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가성비면에서 네스트호텔이 늘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7월에 숙박을 해서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 가격이엿지만, 이미 성수기로 들어간 이 시기에 다른 5성 호텔들은 너무 비싸서 생각도 못하겟어서.... 저는 제가 늘 편안하게 느끼는 네스트로 또 예약을 하고 하루 묵었네요. 조식포함으로 예약햇습니다. (플라츠 레스또랑 개인적으로 넘 좋아함. 계단식 식당스타일도 좋고 앞에 바다와 햇빛이 들어오는 통유리창이 몇 번을 와도 질리지가 않음.진심입니다 ) 친구와 함께 1박을 했는데 바다가 보이는 벙커룸으로 사용을 했고, 침대에 누우면 바로 앞에 바다여서 한참을 둘이 뒹굴거리고 침대에서 쉬었네요. 벙커룸이 둘이 쓰기엔 넓은 편이어서 편하고 쾌적하게 사용했습니다. 수영은 이번에는 패스했구요 대신 방에서 친구와 끝도 없는 수다와 티비시청으로 릴렉스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담날 조식~~ 여전히 저는 맛있었습니다 친구도 좋은 호텔 많이 다녀본 친구인데 조식 가격대비 괜찮다고 맛있다 했습니다. 제가 위가 작아 많이 못 먹은게 한입니다 ㅎㅎ 일리 커피도 맛 좋았습니다. 조금 아쉽다면 치즈들을 너무 작게 잘라 놓은 것인데 다들 가져가서 남기고 하니 그랫겟죠? ^^ 조식후 그냥 체크아웃하기 아쉬워서 급히 사우나를 이용했구요. 5번 정도를 여기 왔어도 사우나 귀찮아서 한번도 안했는데 막상 하니 좋더라구요. 깨끗하고 좋습니다. 밖에 노천탕도 작지만 좋았습니다. 담번에 오면 사우나 이젠 이용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네스트를 많이 왔고, 좋아합니다. 바램이 있다면 홈피에서 예약시 두번이상 묵으면 할인쿠폰이 많은데 기한이 1년이여서.... 그냥 적립되게 해주시면 더 이용 많이 할게용~~~ㅋ 지친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제게는 부담없는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 감사히 잘 묵고 갑니다. 계속 번창하시길요! [2025.07.04 | 디럭스 트윈 오션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