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 DELUXE Double Mountain

우연히 발견한 아기고양이들 너무 귀여웠어요!

커플 여행을 했는데요, 주변에 규모가 훨씬 큰 타 호텔들보다도 더 만족스러운 숙박이였어요. 단순히 숙박이 아니라 말 그대로 힐링하고 온 느낌이에요. 그림같은 로비창 너머 풍경, 마주칠때마다 먼저 밝게 인사해주시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직원분들,너무너무 푹신하고 깨끗한 침대와 침구, 우리 커플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와 더 기억에 남는 저녁수영..!!ㅎㅎ(스타이즈본 ost - shallow입니다..!! DJ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버블파티도 너무 재밌었구요!!

사우나에 있는 배려넘치는 물품들(공용 헤어오일이랑 바디스크럽까지 있는 호텔 사우나 처음이에요.게다가 사우나 무료라니!!) 등등 정말 사소한것 부터 하나하나 다 만족스러웠어서 다음 여행에는 가족들과 함께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아 참 비행기가 지나가는 풍경도 너무 좋았어요. 너무 모든게 좋았어서 저만 알고 싶은 그런 공간이에요.🥹
가기 전에 갈지 말지 고민하고 떠난 여행이였는데
고민이 무색하게 너무 행복한 추억이 많이 쌓인 하루였어요.
안왔으면 어쩔뻔 했나 라는 생각만 계속 들었던 !!!
가을에 꼭 다시 방문할게요.
고맙습니다 😄

아 참 우연히 발견한 아기고양이들 너무 귀여웠어요!
정말 금이야옥이야 키운게 느껴지던데 고양이 집사로써 너무 감동였어요. 잘 돌봐준 직원분들도 호텔에 그런 공간을 내어주신 오너분도 참 멋집니다!!!! 네스트 호텔이 더더 좋아졌어요ㅎㅎ

2025.08.08 | DELUXE Double Mountain

가족, 연인과 조용한 쉼을 즐길 수 있는 곳

임신 초기라 아직 안정기가 아니어서, 원래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취소하게 되었어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싶어 “그럼 호캉스라도 가자!” 하며 네스트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호텔 체크인 전, 주변에 맛집과 오션뷰 카페가 많아 기다리는 시간마저 즐겁고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었고, 저는 1시 45분쯤 도착해 키오스크로 등록 후 약 2시 10분쯤 19번째 순서로 체크인을 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임산부는 기다릴 필요 없이 전용 카운터에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

임산부 숙박 시 바디필로우를 제공한다는 정보를 보고 체크인할 때 요청드렸는데, 가져다주겠다고 하시며 “체크아웃 시간에 사람이 붐빌 수 있으니 12시로 연장해드릴게요”라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작은 배려지만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체크인 후에는 남편과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와 TV를 보며 휴식을 취했어요. 넷플릭스, 유튜브도 시청 가능해서 더 좋았습니다. 👍

저는 초기 임산부라 인근 식당 주메뉴인 어패류가 부담스러워 호텔 플라츠 석식 뷔페를 예약했습니다. 생각보다 붐비지 않았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샐러드·일식·한식·양식·라이브코너·디저트로 섹션이 잘 나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손이 가는 음식’만 모아둔 느낌이라 양보다 질을 중시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양갈비와 케이크류는 정말…! 그것만으로도 올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객실에서의 잠자리와 컨디션도 무척 좋았고,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즐긴 반신욕은 그야말로 힐링이었어요. 저는 사우나를 이용하지 못했지만, 남편 말로는 일본 온천 호텔 느낌이 난다고 하더구요.

화장실 어메니티도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대일밴드, 알코올 스왑, 반짇고리까지… 없을 게 없었고, 24시간 상비약도 구비되어 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감동했습니다.

조식은 8시 30분쯤 방문했는데, 단체석은(3인 이상) 웨이팅이 있었지만 저희는 2명이라 바로 입장 가능했어요. 베이커리·양식(오믈렛, 베이컨, 치즈) 위주로 한 접시, 한식 위주로 한 접시 든든하게 먹었는데요. 석식 때도 느꼈지만, 네스트는 베이커리가 정말 맛있습니다. 🥖🥐

이상 아~주 만족했던 1박 2일 호캉스를 즐기ㅋ 임산부의 네스트호텔 리뷰였습니다.

호텔에 묵으면서 가족들, 특히 어린 아가들이 있는 가족을 많이 본 것 같네요. 어린 아가와 함께 묵어도 안심할 수 있는 청결하고 편안한 곳이라는 뜻이겠지요. 아가와 함께하는 가족들을 보며 남편과 머지않은 미래를 함께 상상하며 내년에 우리도 아가와 함께 오자며 약속했네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8.07 | STANDARD Mountain

네스트호텔 조식이 너무 맛있어요! 메뉴 구성도 알차고 음식 맛도 훌륭합니다.
주방장님께 꼭 전해주세요~ 스프와 국!!!! 스프 감자, 단호박, 양송이 다 먹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미역국, 황태해장국, 소고기뭇국 다 너무 맛있어서 아침에 가서 처음으로 국부터 한그릇했어요.

입맛 까다로운 저희 어머니도 너무 마싯게 드셔서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쌀국수가 가장 리뉴얼이 필요한... 우선 너무 짧게 뜨거운 물에 넣어서 면이... 덜 부드러운...그리고 너무 짠....)

수영장, 산책로, 사우나 모두 활용하기 좋게 되어 있더라구요. 수영장 놀기에 너무 좋게 되어있고 물 온도가 딱 맞아요!! 처음엔 여름에 더운거 아닐까? 했는데 들어가보니 바닷바람불면서 아! 완전 온도가 환상이더라구요! 중간중간에 계속 직원들이 물 온도 체크하시더라구요!

2025.08.06 | STANDARD Seaside

‘나만의 은신처‘ (hideout)라는 네스트호텔 캐치프레이즈, 맞다.

‘나만의 은신처‘ (hideout)라는 네스트호텔 캐치프레이즈, 맞다. 참으로 적절한 표현이다.
맑은 공기, 잘 가꾸어진 나무들, 꽃들, 바다 풍경을 감각적인 호텔에서 누릴 수 있다. 이런 자연친화적인 것만 누리는 것은 아니다.

깨끗한 침대와 욕조, 아침 저녁으로 몸을 단련하고 부드럽게 이완시킬 수 있는 피트니스와 사우나실, 시설이 아름다운 수영장, 맛있는 조식 식당, 커피맛 좋은 카페, 편의점CU까지, 뭐 하나 부족함도 없고 넘치지도 않는다.
화려하지 않지만 세련된 벽과 복도, 억지로 꾸미지 않은 공간들이, 잠시 머물러도 ’나만의 은신처‘ 같다는 믿음을 준다.

복잡한 사람 관계와 끝없는 사무적 프로젝트에서 잠시 떨어져 나를 보살피고 돌아볼 수 았는 최적의 숙소다. 호텔 주위엔 번잡한 시설이 하나도 없다.
자연과 나만 있다.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다. “쉬고 있다”는 완벽한 느낌을 받은 게 얼마 만인지.

특별히 칭찬하고 싶은 네스트호텔의 고유성은 이거다.
1. 공간의 디자인 감각과 풍광의 조화
2. 침구의 청결성과 감촉
3. 무엇보다 고요함
소음 없는 호텔 방에서 생각했다. 나를 아끼자, 사랑하자. 세상이 복잡할수록 나 자신을 찾아가자. 이런 시간을 갖게 된 것은 ‘은신처’ 같은 네스트호텔 공간의 덕분이다.

호텔에서 차로 몇 분 거리에 있는 을왕리 해변에서 일몰을 보고 돌아오는데, 정말 네스트호탤에 숨어드는 기분이었다.
아쉬운 건 딱 하나, 네스트호텔 오픈 초기에 있던 도서관이 사라진 것. 책들까지 있었다면 완벽했을 탠데. 책이 없어서 더 자주 창밖 바다를 본 것은 또 의외의 기쁨이기는 했다.

또 가고 싶다. 나의 은신처 네스트호텔!

2025.08.05 | STANDARD Mountain

지인의소개로 예약했지만 사실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체크인 과정속에 늘복잡하고 기다리는 시간은 만았지만 직원에 밝고 친절한 안내로 사전대기자번호재도로 혼잡을 피하고 신속한 체크인, 투숙객안전을 위햐 보안서비스.,객실청결, 투숙객의 편리함을 위한 필수품배치 , 화장실,샤워장,세면대,조명이 밝아서 좋았다.

수영장은 외국파티장을 온것같은 이벤트, 수영내에스파,사우나 시설이 너무좋았다.
레스토랑은 공연장인지 고급지게 구조와 인테리어를 했고 음식에 다양성으로 풍족한 대접을 받는것 같았다.

디저트카페는 고풍스러우며 유럽풍디자인에 다양한 디저트는 고급스럽고 맛도 좋았다.바로 계단을 내려오면 산책로랑연결된 바다와연결된 풍경으로 주변으로 산책하기 너무좋고 포토존과 쉴공간이 만들어져 너무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