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때 남편이랑 종종 오곤 했던 애정하는 네스트를 아이 낳고 처음 방문했습니다:) 작년 이맘 임신 초기 때도 뱃속에 아이랑 같이 왔었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날이 너무 더웠지만 입구에서부터 컨시어지 직원분들이 반겨주시고 짐도 다 객실로 옮겨다 주셔서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상쾌하게 체크인 했네요! 프론트에 계신 여직원분도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부대시설 설명도 잘해주셨구요 ^^ 객실에 공기청정기,아기 침대 가드, 아기욕조 요청했는데 바로 설치해주셔서 쾌적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식사는 룸서비스를 이용했는데 늘 먹던 짬뽕,김치볶음밥 여전히 맛있는 추억의 맛이었어요! 거의 10년이 넘은 네스트호텔인데 처음 방문했을 때 기억보다 더 좋게 기억될 것 같아요! 편의점 수영장 객실 등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되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체크아웃시에도 북적거리지 않게 하기 위해 해주시는 노력들이 감사했습니다 청소 여사님과 마주치는 모든 직원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아기한테 인사도 잘해주시고 해서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좋더라구요! 사진을 더 많이 찍어놨었는데 최대 3장까지 올릴수 있는점이 아쉽네요! 아이와 함께 와도 너무 즐겁고 시간 가는 줄 몰랐던 네스트! 다음에 조카네랑 객실 같이 잡아서 또 오기로 했어요~인천에 오래~있어주세요 자연과 함께 편안하게 잘 쉬다 갑니다 ! [2025.07.10 | 디럭스 더블 마운틴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