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토요일 생일이라 스탠다드 더블 마운틴뷰로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네스트호텔의 첫 인상은 굉장히 좋은 향기가 난다′ 였는데요, 자동문이 열리자마자 좋은향기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체크인 역시 빠르게 진행 되었고 안내해 주신 직원분 들도 친절하셨으며 생일이라고 챙겨주신 컵케이크도 작은 서비스지만 이런 면에서 고객들이 감동하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룸 컨디션 역시 좋았으며 객실정비를 해주신 분의 서명이 있는 걸 보고는 ′이 호텔, 위생에 정말 자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객실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후 플라츠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객실에 올라와 샤워를 하던 도중 온수가 나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었고 프론트측에 전달 후 수리를 기다리던 도중 지배인님께서 ″생일을 맞이해 방문 해주셨는데 불편드려 죄송하다, 객실 업그레이드와 레이트체크아웃, 와인서비스 제공해드리겠다″ 라며 전화를 주셨고 속상했던 기분도 잠시, 빠른 대처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새로 배정받은 객실 또한 깔끔하게 정비가 되어 있었고 자필편지와 비누 꽃 한 송이까지 생각지도 못한 서비스에 저는 한번 더 감동을 받았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호텔을 방문 한 것 만으로도 좋았는데 고객 불만사항에 대한 발 빠른 대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주변에 호텔 추천을 하게 된다면 네스트 호텔을 추천할 만큼 제 기억속에 좋은 이미지로 남겨졌으며 재방문에 이어서 재재방문 까지 하고 싶어지는 그런 호텔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친절한 네스트호텔 직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2025.07.12 | 디럭스 더블 씨사이드뷰]